안녕하세요.
작년 이맘때 추석전 피검으로 임신확인받고 행복한 예비맘이었다가 지금은 백일잔치까지 끝낸 이쁜아들을 둔 엄마가 되었습니다.
다른 일반 임산부보다도 힘들게 임신이 된지라 임신기간 내내 맘졸이며 건강하게만 태어나길 빌었는데 건강하게 잘태어나서 백일도 안됐을때부터 벌써 뒤집기까지해서 놀고있어요^^
타병원에서 인공하다가 거듭된 실패로 좌절하고 답답해하다가 친절한 원쌤의 상담으로 얼른 전원했는데 이렇게 좋은결과로 이어져서 기쁘네요.
아기가 비록 좀 잘울고 맨날 안아달라해서 몸은 힘이 들지만 웃고 이쁜짓하는 예쁜아기를 볼때마다 나 작년만해도 너무 힘들고 막막했지 예전 그맘을 잊지말자라는 생각을 하곤해요.
이렇게 예쁜 천사를 만나게 해주신 원형재 원장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