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안녕하세요!
벌써.. 애들이 8개월 됐으니 뵌지는 1년이 넘었겠네요.
이런저런 상처받고는 선생님께 가기까지가 너무 멀었었죠.
바로갔으면 더 빨리 좋은 소식이 있진 않았을까
애들을 더 빨리 만나지않았을까
이제와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저희가 실패했을때 또 셋에서 둘이 됐을때..
누구보다 제 마음을 헤아려주시고 알아봐주시고
차분하게 절 다독여주신 고마움을 잊지 못합니다
지금도 누군가에게 축복을 선물하고 계시겠네요.
일찍 전하지못했지만 마음 어딘가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가들은 덕분에 잘 크고 있습니다.
데리고가서 인사도 드리고싶지만 사진으로 대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