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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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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2020-09-17

    박주희 원장님!! 그리고 담당 간호사 선생님!!!



    병원 다니는 내내 생각했어요.
    아가 생기면, 그 아가가 태어나면 꼭 데리고 다시 오겠노라고..

    오늘 드디어 44일 된 아가 데리고 인사 드리러 다녀왔어요.
    모두들 우리 아가 예뻐 해주고 축하 해주셨어요. 그 어디서 받은 축하보다도 기뻤네요.

    2018년 12월을 시작으로 2019년 10월까지 화학임신과 계류유산을 6번 반복하고,
    상처 입은 마음을 안고 11월에 처음 박주희 원장님을 뵈러 갔어요.

    제마음 달래주는 원장님 말씀이 그렇게도 위로가 되었어요.

    마음 굳게 먹고 시험관을 시작했고,
    19년 12월3일 펑펑 내리는 눈이 곧 만나게 될 우리 아가를 축복해주는것만 같았어요.
    다 잘 될것만 같은 설레는 마음으로 이식 받으로 다녀왔어요.

    그렇게 비가 내리던 8월4일 우리 아가 만났어요~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위로 받고, 세상 가장 귀한 우리 아가도 선물 받고, 축하도 받았어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