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안녕하세요~^^
저는 원장님 차병원에 계실때 시술해서 지금 47개월 남매 쌍둥이를 키우고 있어요~^^요즘 말을 안들어서 속상할때도 많지만 그래도 이 아이들이 얼마나 어렵고 힘들게 임신해서 낳은걸 알기에 미워 할수도 속상해 할수도 없이 이쁘고 사랑스러워요~ㅎ
하지만.....
저도 사람이기에 오늘도 우리 딸램은 땡깡 피워서 저한테 엄청 혼나고 지금은 옆에서 곤히 잠 자고 있네요..ㅜ이런적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요..ㅜㅜ
오늘 따라 원장님 생각이 나서 병원 개원 하셨다는 소식듣고 한번 들려봤어요~^^
감사합니다~원장님이 안계셨다면 지금 우리 둥이들도 미우나 고우나 지금 제옆에 없었을거예요..정말 아이 갖기도 키우기도 힘들지만 그래도 힘든만큼 기쁨도 많더라구요~저에게 행복과 기쁨..그리고 부모라는 이름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원장님~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