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2017-09-28
원형재원장님 감사합니다^^
출산 하면 바로 감사의 글을 남기려했는데, 출실과 동시에
모유수유와의 전쟁을 치르느라 감사의 글을 늦게 남깁니다.
워낙 특색이 없는 환자라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타병원에서 인공수정 하다 잘 안되서 사랑아이를 방문하게 되었지요.
타병원에서는 너무나 시크하게 냉정하게 대해주셔서 상처를 많이 받고 지쳤었는데
원원장님은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따뜻하셔서 긍정의 힘을 믿고
시험관을 진행했는데 너무나도 기쁘게 1차에 성공하고
지금 제 곁에 쌔근쌔근 잠자고 있는 생후 1개월 딸아이가 있습니다.
제가 회사 휴직을 할까말까 고민할때도 원장님이 회사 휴직하면 오히려
복직할 시점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그냥 진행해보자고 하셨었는데
그 덕분에 만삭까지 열심히 일했답니다.
원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소중한 딸이 건강하게 남편과 제 곁으로와
저희는 더욱 행복해 졌어요.
앞으로도 난임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세상의 많은 부부들에게
행복을 주셨음 좋겠습니다.
냉동배아가 하나 있는데 둘째 또한 원장님만 믿고 가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