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병원에서 시험관 시술을 권하였지만, 저는 임신은 잘 되는데 유지가 안되는 상황이었어요.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자연임신을 시도해보고 싶었는데, 다행히 김미경 원장님께서 제 뜻대로 진행하도록 도와주셨어요. 13주까지 주사 맞으며 임신 잘 유지하고, 일반 병원으로 전원하여 정말 아무 이벤트 없이 무사히 예쁜 딸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제 옆에서 자고 있는 아가를 보다가 문득 이렇게 예쁜 아가를 낳도록 도와주신 김미경 원장님 생각이 났어요. 잘 지내고 계시겠지요? 저희 부부한테는 원장님이 정말 정말 은인이세요. 둘째 계획은 없어서 원장님을 다시 뵐지는 모르겠지만, 혹여나 둘째가 찾아온다면 고민없이 원장님 찾아뵐게요! 항상 건강히 지내시고, 여러 난임 부부들에게 행복을 주신만큼 원장님께서도 많이 많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